겨울철 많이 하는 포경수술 많이 아픈가요?

겨울 방학이 되면 비뇨기과에 가장 많이 물어보는 수술 중 하나죠!

대부분 남성이라면 초중고에 많이 경험을 하겠죠.

 

포경수술을 하게되면 통증에 대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결론은 아프죠!

개개인의 차이가 분명 있는 부분이라 상담을 받고 짐작해서

말씀드릴수 있다고 설명을 해드려야겠네요.

 

 

하지만 어려서 일찍 받는 경우에 귀두 피부가 안정화가 덜 되어 있고

귀두 피부와 포피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상태에서 수술을

하게 된다면 예민하게 노출 될수 밖에 없습니다.

(어릴때 하면 더 아플수 있다는 이야기)

그래서 종이컵으로 팬티 안에 넣었던 기억은 있으실 꺼에요.  ^^;;

 

 

 

 

그러나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 발기도 되고 귀두와 포피가 분리되고

어느 정도의 외부자극에 노출이 된다면 통증은 훨씬 적어집니다.

 

포경수술 봉합 부위의 통증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은 없는 경우가 많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너무 어린나이에 포경수술을 하면 발달 시 길이를 고려하기 어렵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괜찮지만 발기시 피부가 모자란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될경우 심한 경우에는 성기 발달 저해할 수도 있고 발기 시 통증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빨리 수술을 시키는 것도 권장하지 않습니다.

 

대략적으로 사춘기가 지나 본인 스스로 씻을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통증도 덜하게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자세한 포경수술은 가까운 창원 비뇨기과 비뇨의학과로 전문의에게 상담

받고 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