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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정상범위 확인과 간기능 검사 항목 AST ALT 외의학클리닉 2025. 3. 25. 21:48반응형
간기능 검사는 간이 제대로 기능하는지 확인하고, 간에 문제가 있을 경우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진단 방법입니다.
간은 몸에서 다양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간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간기능 검사는 일반적으로 간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첫째로 간기능 검사란?
간기능 검사는 간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혈액 검사로, 간의 효소와 빌리루빈 수치 등을 측정하여 간의 기능과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간이 손상되거나 질환이 있을 때, 간에서 분비하는 효소들이 혈액으로 유출되므로, 이러한 효소 수치의 변화가 간질환의 지표가 됩니다.
간기능 검사 항목간기능 검사는 여러 항목으로 이루어지며, 대표적인 항목들은 간 효소, 빌리루빈, 단백질 수치 등이 있습니다.
주요 항목들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간 효소 검사
간에서 생성되는 여러 가지 효소들이 있으며, 이들이 혈액 속에 존재하는 양을 측정하여 간의 상태를 평가합니다.
AST (Aspartate Aminotransferase)간, 심장, 근육 등 여러 조직에서 발견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AST가 혈액으로 방출됩니다.
AST 수치가 높다면 간질환, 심장질환, 근육손상 등을 의심
정상 범위는 보통 10-40 IU/L
ALT (Alanine Aminotransferase)ALT는 주로 간에서만 발견되는 효소로, 간질환의 가장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ALT 수치가 높으면 간에 손상을 의심
정상 범위는 대개 7-56 IU/L
ALP (Alkaline Phosphatase)ALP는 간, 담도, 뼈 등에 존재하는 효소입니다.
주로 담도 시스템에 문제가 있을 때 수치가 상승합니다.
정상 범위는 대개 44-147 IU/L
GGT (Gamma-Glutamyl Transferase)GGT는 간과 담도의 건강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알콜 섭취, 담도 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GGT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정상 범위는 9-71 IU/L
- 빌리루빈 검사
빌리루빈은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생성되는 물질로, 간에서 처리됩니다.
빌리루빈 수치를 통해 간의 배설 기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0.1-1.2 mg/dL의 정상 범위총 빌리루빈 수치가 높으면 간질환, 담도 폐쇄, 적혈구 파괴 증가 등의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단백질 수치 검사
간은 혈액의 여러 단백질을 합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그 중 알부민과 총 단백질을 측정하는 검사도 포함됩니다.
알부민간에서 생성되는 주요 단백질로, 정상 범위는 3.5-5.0 g/dL입니다.
알부민 수치가 낮다면 간 기능 저하 또는 간경변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총 단백질수치는 혈액 내 모든 단백질을 합한 것으로, 간에서 합성되는 여러 단백질의 양을 측정합니다.
- 혈청 암모니아
간은 암모니아를 처리하여 배설하는 역할을 합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암모니아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혈액에 쌓이게 됩니다.
암모니아 수치가 높으면 간질환, 특히 간성 뇌병증이 의심.
*** 각 기관마다 정상수치가 약간씩 틀릴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 바랍니다.
간기능 검사 결과 해석간기능 검사 결과가 정상 범위를 벗어날 경우,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각 수치의 상승이나 감소는 다양한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ALT와 AST의 상승간염, 지방간, 간경변 등 간질환을 의심
특히 ALT는 간질환의 지표로 매우 민감합니다.
ALP와 GGT의 상승담도 질환(담석, 담도염 등)이나 알콜성 간질환을 의심
빌리루빈 상승황달, 간염, 간경변, 담도 폐쇄 등을 의심
알부민 감소간경변, 간암 등의 간질환에서 알부민 수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간기능 검사의 중요성
간기능 검사는 간질환의 조기 발견에 매우 중요합니다.
간은 손상되더라도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간기능 검사를 통해 간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간염, 지방간, 간경변과 같은 만성 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미미하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간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기능 검사에서 비정상적인 결과가 나왔다면, 추가적인 검사나 의사의 진단이 필요합니다.간초음파, CT, MRI, 바이러스 검사(간염 바이러스 검사 등)와 같은 추가 검사를 통해 더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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